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정부 법조비리 나비효과 (문단 편집) == 동남아 불법 도박장 운영 조폭 구속 == ||<|2> '''동남아 불법 도박장 운영 조폭 구속''' ||<|2> → || [[#s-3|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논란]] || || [[#s-6|정운호 게이트]] || ~~나비의 날갯짓으로 시작되었다~~ 2015년 7월 30일 [[대한민국 검찰청]]에 의해 [[동남아시아]] 일대에서 이른바 "정킷방"이라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던 범서방파 잔당 및 학동파 계열 조폭들이 무더기로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02000001.html?cid=MYH20150730016600038&input=1825m|구속된다]]. 범서방파는 [[김태촌]]이 생전에 이끌었던 것으로도 유명한 조직이다. 애초에 불법 도박장 수사도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2&oid=003&aid=0007231516|김태촌 양아들의 횡령 의혹]]과 도박장에 드나들던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한 폭행·갈취 사건을 제보받아 수사하다가 얻어걸린 것이라고 한다. 이들이 가지고 있던 장부와 휴대전화 통화녹음에서 [[정운호]] [[네이처 리퍼블릭]] 대표와 야구선수 [[임창용]], [[윤성환]], [[안지만]]의 이름이 발견되면서 수사를 받게 되었다.[* 임창용만 혐의 인정,안지만은 다른 혐의까지 포함되어 계약해지되었고,윤성환은 업자가 안 잡히는 통에 참고인중지 처분을 받아 2019년 말 시효 만료를 앞두고 있다.] 소송 기록을 확인해보면,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. 정운호가 드나들던 마카오 도박장은 광주 송정리파 행동대장 이모 씨가 운영하던 곳이었고, 김태촌 양아들은 여기에 5억 원을 투자하면서 이 씨와 동업할 사람을 파견해 함께 운영시켰다. 2016년 4월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(부장판사 김성대)로부터 징역 1년 6개월 형에 추징금 2억 1,387만 원을 선고받아 판결이 확정된 이 씨의 제1심 공판 증거목록 중에는 C라는 사람의 진술서가 있었고[* 이 씨의 제1심 증거목록 중 12번 증거], 검찰은 여기에 다음과 같은 설명을 첨부했다. >"본 사건은 A가 B로부터 폭행당하고 금전을 갈취당하였다는 제보 사건을 수사하던 중 인지된 사건임." A와 B는 모두 이 씨의 정킷방을 드나들던 고객이었다. 검찰은 A와 B 사이에 발생한 폭행 사건을 수사하다가, 두 사람이 모두 이 씨의 정킷방을 드나들던 사람임을 파악하고 이 씨를 수사한 것이다. A와 B가 이 씨의 정킷방을 소개받고 드나든 계기는 김태촌 양아들이 파견한 사람의 소개 때문이었다고 한다. 이후 검찰이 확보한 김태촌 양아들의 휴대전화에는 정킷방의 수익 정산방안을 논의하는 녹음이 들어 있었고[* [[http://www.spo.go.kr/seoul/notice/press/press.jsp?mode=view&article_no=606163&pager.offset=0&search:search_val:search=%25BF%25F8%25C1%25A4%25B5%25B5%25B9%25DA&search:search_val0:equals0=&search:search_key:search=article_title&search:search_field0:equals0=A.etc_char1&board_no=2&stype=|서울중앙지검 2015년 11월 4일자 보도자료]]], 여기서 정운호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검찰은 정운호의 원정도박을 처음 인지한 것이다. 즉, 훗날 현직 대통령을 헌정 사상 최초로 파면시키는 흐름의 첫 시작은, 원정도박자들 간 폭행 사건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